이커머스 강자 쿠팡과 네이버 쇼핑이 국내 시장에서 상당 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같은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저가 물량 공세로 빠르게 이커머스 시장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통 강자하면 이마트를 비롯한 롯데와 신세계가 떠올랐으나, 현재 이들은 이커머스에서 밀려나 오프라인 유통에서 사활을 걸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는 롯데와 신세계가 치열하게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이커머스 밀린 롯데·신세계 쇼핑몰 경쟁…‘이례적 비난전’도
‘유통 공룡’ 롯데와 신세계가 복합쇼핑몰 사업을 두고 공개 설전을 벌였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중심 시장 재편으로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유통 대기업들이 ‘복합쇼핑몰’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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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주요한 이유는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과 스타필드를 언급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최근 신세계그룹은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업을 이룩하기 위해 현재 추산된 비용이 4조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 돈이 모두 신세계그룹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며, 여러 곳에 투자 유치를 통해 착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업을 두고 많은 이가 회의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특히,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과 스타필드와 관련하여 "재무 역량을 고려했을 때 (신세계가) 과연 100만 평 규모를 개발할 수 있을까 의문"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보통 사업을 하면서 경쟁업체를 견제하지만, 이렇게 큰 규모의 대기업이 타 대기업을 직접적으로 타겟해서 노골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이 부분에서 롯데백화점 입장에서 신세계의 행보가 신경 쓰인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세계의 주가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살펴보고 투자를 고민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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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시장 지배력과 수익성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목차1. 신세계 개요- 회사 소개- 설립 연도 및 주요 사업 분야2. 주요 사업 부문- 백화점- 면세점- 의류 및 패션- 부동산- 관광호텔 및 리조트3. 역사- 주요 연혁4. 신세계의 경쟁사 비교- 시장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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