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1926년에 설립된 대략 100년이 다되어가는 한국의 선도적인 제약 회사로, 의약품, 건강 제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연구개발(R&D)에 상당한 투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약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의 주요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처방약
고지혈증 치료제
- 로수바미브: 2020년 기준 약 5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
- 아토르바: 2020년 약 400억 원의 매출이 예상
고혈압 치료제
- 아타칸: 2020년 약 26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 트윈스타: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 제품으로, 2020년 기준 935억 원의 매출이 예측
당뇨병 치료제
- 트라젠타 및 트라젠타듀오: 베링거인겔하임과의 협력 제품으로, 각각 616억 원과 672억 원의 매출이 예상
일반의약품
- 안티푸라민: 진통소염제로, 2020년 3분기 기준 144억 원의 매출을 기록
- 메가트루: 영양제로, 97억 원의 매출을 기록
생활용품
- 유한락스: 대표적인 생활용품으로, 생활건강사업부문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
유한양행의 매출 구조를 보면, 의약품 부문이 전체 매출의 71.6%를 차지하며, 그 중에서도 처방약이 60.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특히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치료제가 핵심적인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 주식은 지난 몇 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으며,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특히 유한양행이 존슨엔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에 기술수출한 항암제 렉라자(lazertinib)가 미국 현지 8월 19일자로 FDA 승인을
받음에 따라 그 기업가치가 상당히 많이 올라가게되었습니다.
다만, 기술료와 로열티는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이 6:4 비율로 나눌 예정이라 기사에서 마치 모든 수익 전부를 다가져는 것처럼 말할 때 주의해야할 듯합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2024년 현재 약 1.3배로, 시장 평균과 비교해 적정 수준입니다.
증권플러스에서 확인한 결과 최근 5.8배로 pbr지수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
(업종평균 2.6배)
PER(주가수익비율): 약 15배로, 이는 제약 업종 평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증권플러스에서 확인한 결과 최근 PER은 86.8배로 상당히 많이 상승했다.
(업종평균: 19.2배)
*2024.10.21 기준
*PBR은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 대비 얼마나 비싼지를 나타내며, 1배 이하일 경우 저평가로 볼 수 있습니다.
*PER은 기업의 이익 대비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 나타내며, 낮을수록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유한양행은 경쟁이 치열한 제약 산업에서 강력한 시장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과 연구개발에 대한 집중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입니다. 주요 투자포인트로 다음과 같습니다.
재무 건전성:
유한양행은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업종 대비 낮은 부채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회사가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연구개발(R&D)에 대한 헌신:
매출의 일정부분을 연구비에 사용하며,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으로 수익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확립된 입지:
유한양행은 국내 시장에서의 지배적 위치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신약 승인은 향후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강력한 브랜드 명성:
회사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새로운 시장 진출 및 고객 신뢰 확보에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유한양행은 의약품뿐만 아니라 건강제품, 화장품 등의 다양한 사업군을 보유하고 있어 리스크 분산이 가능합니다.
종합 결론:
유한양행은 견고한 재무 구조와 지속적인 R&D 투자로 장기 성장 잠재력을 지닌 회사입니다. 다만 PBR과 PER 분석을 통해 보면 주가가 상당히 미래가치를 반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따라서 지금 매수를 하기 보다 주가가 떨어지고 안정기에
접어들었을 때 기업 본질가치가 변함 없다면 조금씩 접근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자유의사항
이글은 매수추천 글이 아닙니다.
투자로 인한 손실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됨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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