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인 고민이 아닌 환경설정에 도대체 몇 시간을 쓰고 있는지!
너무 아쉽다.
혹시 다른 분들도 이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까 해서 팁 하나 공유하고자 한다.
파이어베이스 연동에는 수동과 어시스턴트 두 가지 방법이 있다.
Add Firebase Authentication to your app 버튼이 아닌 수동으로 연동해보자.
어시스턴트는 나의 환경에 맞춰 인증 값을 적용한다.
근데 이 과정에서 오류를 낳고 그 오류를 해결하면 또 다른 오류를 낳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나의 경우에
어시스턴트를 활용하던 중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어서, 눈에 불을 키고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구글링을 하던 중
어시스턴트가 애초에 값을 잘못 지정해준건 아닐까? 라는 생각에
수동으로 받은 값들의 버전을 맞춰봤더니
이런 SYNC 완료... 오류는 사라졌다.
아...
어시스턴트도 컴퓨터이고...
나 : "사랑은 뭘까?"
컴퓨터 : "영어로 LOVE"
메모리 된 값만 내뱉는 1차원적인 존재이자 오류투성인 존재라는 걸 깜빡했다.
빅데이터의 확장으로 점점 오차범위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은 신뢰하기 어렵다.
경험자나 실력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개발 도구를 활용하여 많은 일을 하여 참 고맙고 유용한 존재이지만
IDE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되는 미완성의 프레임워크라는 걸 대부분 강조한다.
....
눈이 빠질거 같다... 해결해서 기분은 좋지만 그것 역시 한 순간이다.
일은 산더미인데...
환경설정에 막혀서 ...
아무튼... 다른 분들... 혹시 오류가 있다 하면
일단 구글링과 IDE의 추천대로 해보고 안되면 IDE를 의심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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