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두산에너빌리티 코스피 31위 기업의 재무 지표, 주주 현황 및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 전망

KeepGooing 2024. 11. 13. 13:40
반응형

두산에너빌리티, SMR 시대 개막과 함께 날다: 뉴스케일파워 협력의 시너지 효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스피 시가총액 31위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주요 재무 지표와 주주 현황, 그리고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 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SMR(소형모듈원자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뉴스케일파워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가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 개요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주가 20,900원, 시가총액 13조 3,877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3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주입니다. 상장주식수는 640,561,146주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22.56%입니다.

 

주요 재무 지표

매출액 및 이익 현황

  • 매출액: 최근 분기 41,505억 원
  • 영업이익: 최근 분기 3,098억 원
  • 당기순이익: 최근 분기 2,208억 원

수익성 지표

  • 영업이익률: 최근 분기 7.46%
  • ROE(자기자본이익률): 최근 분기 2.12%

재무 안정성

  • 부채비율: 최근 분기 124.01%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1,505억 원3,098억 원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7.46%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ROE도 2.12%로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종목코드

종목명

현재가

전일대비

시가총액

외국인소진율

PER

매출액(억원)

영업이익(억원)

당기순이익(억원)

영업이익률(%)

ROE

부채비율

034020 두산에너빌리티 20,900 +50 13조 3,877 22.56% N/A 41,505 3,098 2,208 7.46 2.12 124.01

 

 

주주 현황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주주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산(외 26인): 196,452,737주 (30.67%)
  2. 국민연금공단: 43,878,849주 (6.85%)
  3. 두산에너빌리티우리사주: 14,789,770주 (2.31%)
  4. 자사주: 95,978주 (0.01%)
  5. 육심균: 41,102주 (0.01%)
  6. 나기용: 40,725주 (0.01%)

두산 그룹이 전체 지분의 30.67%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 주주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도 상당한 비중인 6.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 관계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선도 기업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투자 규모

  •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에 총 1억400만 달러(약 1,400억 원)를 투자했습니다.
    • 2019년 첫 투자: 4,400만 달러
    • 2021년 추가 투자: 6,000만 달러

 

 협력 내용

  1.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의 주요 주주로서 SMR 프로젝트에서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2. 두 기업은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SMR 관련 기자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3. 뉴스케일파워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SMR 설계 인증을 받은 유일한 기업으로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1. SMR 시장 성장 가능성: SMR은 청정 에너지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AI 데이터센터와 같은 대규모 전력 수요처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빅테크 기업들의 관심 증가: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SMR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이는 시장 확장의 중요한 신호입니다.
  3. 수주 가능성 확대: 뉴스케일파워는 현재 약 50조 원 규모의 SMR 프로젝트(24기 공급 계약)를 추진 중이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프로젝트에서 약 2조 원 이상의 핵심 기기를 납품할 가능성이 큽니다.
  4.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두산에너빌리티가 본격적인 SMR 원자로 수주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뉴스케일파워의 IR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두산에너빌리티 IR 자료   
[두산에너빌리티 IR 정보 페이지]

 

 

 

 


2. 뉴스케일파워 IR 자료  
[뉴스케일파워 IR 웹사이트]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이 재정 성과에 미치는 영향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재정 성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매출 증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가 추진하는 대규모 SMR 프로젝트에서 핵심 기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수조 원 규모의 매출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약 50조 원 규모의 SMR 프로젝트에서만 약 2조 원 이상의 기자재 공급 계약이 예상되며 이는 회사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수익성 강화

 SMR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내 첫 상용화 프로젝트인 UAMPS CFPP 발전소 건설이 본격화되면 두산에너빌리티의 영업이익률도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기존 대형 원전 대비 낮은 건설비와 높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SMR 기술이 점차 확산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와 협력하여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SMR 관련 기자재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기술적 우위 확보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관련 기술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NRC로부터 설계 인증을 받은 유일한 SMR 모델인 뉴스케일파워의 기술적 우위를 활용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및 종합 평가

 

 두산에너빌리티는 안정적인 재무 성과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SMR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투자자들은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안정적인 실적과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 부채비율이 다소 높지만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한 산업 특성을 감안하면 수용 가능한 수준입니다.
  • 뉴스케일파워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SMR 시장에서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사업 기반 위에 미래 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뉴스케일파워 간 협력 관계는 단순한 투자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두산은 기존 발전 설비 사업에서 신재생 에너지 및 차세대 원전 기술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건설 비용이 저렴하고 안전성이 뛰어나며 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 에너지로서 각광받고 있어 향후 에너지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전략적으로 투자한 뉴스케일파워는 이러한 SMR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내 첫 상용화 프로젝트를 통해 그 기술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핵심 기자재 공급 업체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는 회사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 화력 및 원자력 발전 설비뿐만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및 차세대 발전 기술(SMR) 분야에서도 강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두산에너빌리티가 향후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투자 주의 경고

 모든 투자에는 손실 위험이 따릅니다.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모든 자산 투자에는 시장 변동성과 리스크가 수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기적인 변동성에 따른 손실 위험을 인지하고, 자신의 재무 상황과 투자 목적을 철저히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결정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하며, 본 블로그나 기타 정보 제공자가 제시하는 정보는 투자에 대한 조언이나 추천이 아닌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