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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데이터센터 사업과 삼성전자와의 시너지

KeepGooing 2024. 12.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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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데이터센터 사업과 삼성전자와의 시너지

삼성물산은 최근 4000억 원 규모의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데이터센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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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40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수주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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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경기도 안산 반월 산업단지에 위치한 11,795㎡ 규모의 부지를 재개발하여 40MW의 수전 용량을 갖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입니다. 삼성물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여러 기술적 강점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기술적 강점

삼성물산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데이터센터의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침냉각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기존의 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냉각 방식 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전력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전력효율지수(PUE) 1.02를 기록하여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력 사용 효율(PUE)은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계산법입니다. 1에 가까울 수록 우수한 효율성을 나타냅니다.

 

 

 

삼성물산,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액침 냉각' 기술 확보

삼성물산,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액침 냉각' 기술 확보, 공랭방식 대비 에너지 80%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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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물산은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Pre-Construction Service)를 통해 설계 최적화를 이루어 투자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전문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 강점은 삼성물산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의 협력 가능성

삼성물산과 삼성전자는 이미 여러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서 협력한 경험이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의 슈퍼컴 센터와 화성 HPC 센터 등 다양한 데이터센터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두 회사 간의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AI와 빅데이터 처리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이 보유한 냉각 기술과 설계 최적화 능력은 중요한 협력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기 위한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며, 이러한 대규모 IT 인프라 구축에 있어 삼성물산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AI 및 빅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삼성물산은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향후 시장 선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의 기존 협력 관계와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AI 및 빅데이터 시대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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